[단독] 김앤장, ‘ESG 전문가’ 이옥수 딜로이트안진 파트너 영입


## ESG 뉴스 분석 및 요약

**1. 핵심 내용 요약:**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이 딜로이트 안진의 ESG 전문가 이옥수 파트너를 영입했다. 이옥수 파트너는 ‘그린워싱 주의보’, ‘기후변화와 금융’ 등 ESG 관련 저서를 출간한 전문가로, 딜로이트 안진에서 ESG그룹 리더를 역임했다. 김앤장은 1990년대 중반 국내 로펌 최초로 환경그룹을 구성하고, 2018년 환경에너지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ESG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번 이옥수 파트너 영입은 김앤장이 ESG 법률 자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2. ESG 관점에서의 의의:**

이번 김앤장의 ESG 전문가 영입은 국내 ESG 시장의 성숙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법률 자문은 기업의 ESG 경영 전략 수립, 관련 법규 준수, 분쟁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그린워싱 방지, 기후변화 관련 법규 준수 등 복잡하고 전문적인 영역에서 법률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앤장과 같이 영향력 있는 로펌이 ESG 전문가를 영입하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3. 관련 기업이나 산업에 미치는 영향:**

이번 영입은 기업들에게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들은 ESG 관련 법률 및 규제 준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김앤장의 ESG 법률 자문 강화는 기업들이 ESG 관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법률 시장 내에서도 ESG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관련 서비스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 에너지, 제조업 등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산업 분야에서 이번 영입의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원본 기사

주요 저서로는 ‘그린워싱 주의보(기후 위기 시대의 친환경 판별법)’, ‘기후변화와 금융’ 등이 있다. 그는 딜로이트 안진 경영자문부문 ESG그룹 리더를 거쳐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앤장은 1990년대 중반 국내 로펌 최초로 환경그룹을 구성했고, 이후 2018년 환경에너지연구소 설립해 본격적으로 기업…


출처: 네이버 뉴스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5780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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